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!! 작년부터 기다렸는데 드디어 사서 너무 행복해요! 저는 키링에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키링 하나에 3만 원 가량을 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는데, 옥춘은 보는 순간 반할 수밖에 없었어요. 이번에도 못 살 줄 알았는데 정말 기뻐요! 언니한테 치사하게 저 혼자 이렇게 귀여운 걸 샀다고 구박을 받았지만ㅎㅎ 그마저도 행복해요. 앞으론 명절이든 제사 때든 들고 가서 꼭 상 위에 미니 옥춘 올려둘 거예요! 받자마자 뜯었는데, 주문했을 때보다 두 배로 행복해지는 바람에 두서없이 쓴 후기지만... 아무튼 저는 행복해요!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!!